광역단체장 보궐선거는 지난 7월 민주통합당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사직한 경상남도에서 실시되며, 교육감 재선거는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후보 매수 혐의로 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음에 따라 서울에서 치러진다.
기초단체장선거는 퇴직이나 사직 등으로 공석이 된 인천 중구, 광주 동구, 경북 경산 등 3곳에서 실시된다.
선관위는 "하반기 재·보선은 10월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선거일이 대선 선거기간(11월 27일~12월 19일) 개시일 전 40일 내에 있을 경우엔 대선과 동시에 실시한다는 공직선거법 조항에 따라 이번 재·보선은 대선과 동시 실시한다"고 했다.
한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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