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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은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사장후보추천위원회가 사장후보로 추천한 박재식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재식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대전고등학교, 성균관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박 사장은 행정고시 26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무부 증권정책과, 재정경제부 국제기구과장, 보험제도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과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지냈다.
올해 2월부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재직했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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