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부터 엘레강스한 여인까지, 여성매력 종합 선물세트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모든 아이템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 퀸' 이라는 애칭을 얻은 김선아가 창간 100호를 맞은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 의 패션 뮤즈로 선정,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화보 촬영장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지춘희 디자이너와 함께 엘레강스 컨셉의 화보를 선보인 김선아는 금색 포장지로 포장된 선물 박스 앞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에 금색 코사지를 머리에 달고 더욱 여성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이상봉 디자이너와 함께한 화보에서는 ‘나비 프린트’가 새겨진 투명 셀로판지를 이용해 스튜디오 안에 나비가 날아다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경뿐만 아니라 김선아가 입었던 푸른 색 러플 원피스 끝에 나비모양 장식을 달아 눈길을 모았으며, 두 사람은 마치 발레를 하는 듯한 우아한 동작을 취해 촬영장에 있던 많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김선아는 개성파 듀오 디자이너 '스티브 j & 요니 p' 와 함께 톡톡 튀는 화보를 선보였다. 그녀는 사다리 위에 올라가 '100' 이란 숫자가 커다랗게 쓰인 케이크 일러스트 이미지 앞에서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를 취하며 두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의상의 느낌을 단번에 전달,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네티즌들은 "독특하면서도 우아하고 몽환적이 매력까지 다 담겨있네요""어느 옷을 입어도 빛이 나네요!""다른 디자이너들의 사진도 궁금해요~!""역시 싱글즈 뮤즈로 선정 된 이유가 있었네요! 완전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아와 지춘희, 이상봉, 앤디&뎁, 최지형, 송자인, 곽현주, 푸시버튼, 계한희, 스티브J&요니P 등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들이 함께한 이번 특별 화보는 '싱글즈' 12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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