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본점 3층 비즈니스룸에서 ‘제4회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로비에 수상작품 68점을 27일(화)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대표 안경숙)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실천 강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신문을 활용한 교육’을 뜻하는 ‘NIE (Newspaper in Education)’는 최근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창의성과 통합적 사고능력 제고 및 환경일기 작성을 통한 환경보호실천에도 도움이 됨으로써 전국 초․중․고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2,000여 명이 응모하였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6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대구덕원중학교 2학년 이민주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금상인 DGB금융그룹 회장상은 경북대학교 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2학년 박지은 학생, 한국표준협회장상은 대구동성초등학교 6학년 박미현 학생이 수상했다.

 

은상은 대구황금초등학교 6학년 김정은 학생 외 9명, 동상은 대구성광중학교 1학년 이승윤 학생 외 19명, 장려상은 대구계성초등학교 3학년 이정빈 학생 외 24명, 실천상은 동성초등학교 2학년 최인서 학생외 9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천상을 신설하여 에너지절약을 몸소 실천한 학생들에게도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NIE 에너지일기 공모를 통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창의성을 바탕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다양한 환경활동과 친환경 금융상품을 통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친환경 모범 금융그룹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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