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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생인 이경봉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두산컴퓨터를 시작으로 27년 동안 안철수연구소(현 안랩), 한국아이비엠(IBM) 등 주로 IT기업에서 각 사업 부문의 수장을 역임했다.
이 부사장은 소프트포럼에서 CEO(최고경영자) 직도 함께 맡는다. 다만 대표이사 직은 김상철 대표이사가 그대로 맡는다. 김 대표는 소프트포럼 외에서 한글과컴퓨터 공동대표 등 주요 IT기업의 수장을 맡으며 실질적인 회장 역할을 한다.
이 부사장은 “소프트포럼이 보안 1세대 기업으로써 업계에서 맏형 노릇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보안 산업 전반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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