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거탑 국민신병 이용주 종영소감

TVN '롤러코스터2' 간판코너인 '푸른거탑'에서 내레이션과 신병으로 출연 중인 신인배우 이용주가 12월 2일 38회로 막을 내린 <롤러코스터2-푸른거탑>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8개월 동안 함께 웃고 울었던 <푸른거탑> 연기자분들, 감독님, 스텝과 제작진에게 감사를 표한다. 다시 한 번 <롤러코스터3>에서도 푸른거탑이 이어진다면 신병이 아닌 “똘아이 상병역”이 욕심나지만 실제 본인의 성격하고는 “허당”,“어리버리”,”귀요미“ 신병역이 가장 흡사하다고 밝혔다
 
길지 않은 연기인생 이지만 지금 까지 했던 작품 중에 가장 팀웍이 좋았고 촬영 때 마다 다들 너무 웃어서 연기자뿐 아니라 스텝분들도 NG를 내느라 촬영이 지연될 정도로 힘들지만 즐거운 촬영이었고 푸른거탑 “어리버리신병” 으로 대중에게 과분한 사랑까지 받게 되어 CF까지 찍게 되었다.
 
<롤코2-푸른거탑>은 첫 방영이 되기 시작 하면서부터 소재와 아이디어의 참신함으로 남자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불러 일으켜 이슈가 되었으며 최근 여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로 ‘롤러코스터2’ 간판 프로그램이 되었다.
 
한편 이용주는 아직 신인 이지만 MBC “궁”으로 데뷔해 “프렌체스카”, “못말리는결혼”, "막돼먹은영애씨", 드라마시티“수수께끼 보물섬”에서는 주연으로 꽃남 찌질이, 트렌스젠더 역까지 많은 캐릭터 연기로 사랑받았다.
 
이용주는 현재 드라마로부터 러브콜이 쇄도 하고 있으며 조만간 차기작이 결정이 될 것이며 드라마를 통해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갈 예정이라 소속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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