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전북도당위원장·전주시의원 모두 합류


▲ 신치범 의원과 선성진 의원이 전주모악산서 지원유세를 가졌다.     © 이영노 기자
영하의 날씨에도 전북지역 지원유세는 뜨거웠다.

9일 모악산 주차장입구에서 펼쳐진 뜨거운 지원유세는 일요일 산행을 찾은 등산객들을 열정으로 감동시켰다.

이날 신치범 전북도의회의원, 이춘석 전북도당위원장, 조지훈 의원, 선성진 의원 등 민주통합당 등 전북 의원들이 주말 합동으로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총력 지원유세를 펼쳤다.

8일에는 박지원 의원, 최규성 의원들이 삼례, 무주, 남원, 전주 등을 차례로 찾아 지원유세를 벌였으며, 9일에는 익산, 군산, 김제, 정읍, 고창, 부안을 차례로 방문, 합동유세를 벌였다.

신치범 의원은 “전주시민들이 18대 대선에서 문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호소했다”며 “서민 출신인 문 후보가 서민을 아픔을 알고 어려운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 말했다.

한편, 주말이면 전주시 인근 모악산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4,000여명에 달해 명성이 알려진 산행코스다.

/전주=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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