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부터 다른 건강한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동화나라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 <윈터 원더랜드> 콘셉트의 케이크 7종을 포함해 총 38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뚜레쥬르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신데렐라와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들을 그대로 재현했다. 대표 제품인 <윈터원더랜드를 지키는 호두까기 인형>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공연하는 발레의 주인공인 호두까기 인형으로 장식했으며, <앨리스가 콕 찍은 초콜릿 케이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초콜릿 세상에 빠져 흰 토끼를 만나는 장면을 연출했고, <숲 속 난장이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하얀 생크림과 딸기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백설공주의 난장이를 표현했다. 또 <신데렐라의 루돌프 마차>는 신데렐라가 잃어버린 유리구두 한 짝을 크게 장식하고, 루돌프가 끄는 호박마차를 타고 눈 내린 초콜릿 언덕을 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누구나 아름답고 환상적이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는 점에서 동화를 모티브로 잡았다”며,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 읽었던 동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도록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와 함께 뚜레쥬르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윈터 원더랜드 골든 티켓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 중 ‘윈터 원더랜드의 케이크 나라’를 방문하면 곳곳에 숨겨진 골든 티켓 다섯 조각을 모두 찾아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동화 이야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명)과 뚜레쥬르 모바일 케이크 제품교환권(2만 1천원, 1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뚜레쥬르의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모델인 김수현이 부른 캐롤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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