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높이 828m

   
▲ 버즈 두바이는 총 162층, 828미터로 세계최고(高) 빌딩이며 개관과 함께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 '셰이크 칼리파'의 이름을 따 버즈 칼리파로 개칭됐다. ⓒ 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버즈 두바이'가 개명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밤 공식 개장하면서 '버즈 두바이'의 이름이 '버즈 칼리파'로 교체됐다.

'칼리파'는 아부다비의 통치자 겸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통령인 셰이크 칼리파 빈 자이드 알-나흐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새 이름을 갖게된 '버즈 칼리파'의 최종 높이는 828m로 확정 발표, 이는 기존 최고 건물 타이베이101(508m)보다 무려 320m가 높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축하쇼를 보기위해 모였고 '버즈 칼리파' 앞에서는 '두바이 파운틴'의 분수쇼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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