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년 투자유치대상’ 개최
경북도, ‘2012년 투자유치대상’ 개최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2.12.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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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내 투자유치기업, 도 및 시군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그간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국내외투자기업(4개 기업), 시·군(11개 시·군) 및 공무원(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투자유치대상은 금년에 처음으로 제정 시행하는 시상으로 도정의 최대목표인 투자유치 20조원과 일자리 22만개를 조기에 달성하고 도 및 시군, 기업체, 유관기관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알리고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민선 5기 이후 지금까지 투자유치 목표액(20조원) 대비 71.3%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고, 투자유치 인프라 확충, 기업하기 좋은 환경개선 등의 성과로 지난 11월 1일 외국인투자유치 전국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투자유치대상과 특별상은 기업체, 민간인을 대상으로 경북지역에 설비투자확대로 지역경제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인정되는 자를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투자유치 우수시군 시상은 투자유치실적, 투자환경조성, 레저서비스 기업유치, 사후관리, 특수시책 등 16개 항목을 종합평가하여 결정하고 투자유치 유공공무원은 투자유치금액, 투자이행율, 투자유치건수 등 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했다.

투자유치대상에는 구미 LG디스플레이(주) 선정되었고 투자유치 특별상에는 포항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주), 영주 베어링아트, 경산 크로바케미칼 등 3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또한 투자유치 우수시군은 시부와 군부로 구분하여 평가했는데 최우수은 구미시·칠곡군이 선정되고, 우수 시군은 상주·영천·울진군, 장려에는 포항·영주·안동·김천·고령·봉화군이 각각 선정돼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상했다.

투자유치 유공공무원은 최우수 구미시(행정5 김홍태), 도청 투자유치단(행정6 최순규)가 선정되고, 우수상은 영천시(행정5 조녹현), 상주시(계약직 구순목), 장려상은 안동시(행정6 이보현) 외 5명에게 표창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투자유치대상으로 선정된 LG디스플레이(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TFT-LCD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에 최적화된 LCD를 제공하여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적인 지역투자를 통해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신규 고용창출에 기여한 바가 인정된 업체로서 2008년 이후 구미지역에 신규투자 4조 9천억원, 1만명 이상 신규 고용을 창출한 기업이다.

투자유치특별상을 받은 포항 이비덴그라파이트(주)는 2011.9.15 포항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입주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2천억원 투자하여 2013. 3월경 준공을 앞두고 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 소재의 국산화 및 산업화에 기여하여 연간 800억원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되고 향후 5년간 고용 366명, 연평균 689억원의 직접생산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주)베어링아트는 일진그룹에서 영주시 장수면 반구전문농공단지내에 산업용 및 자동차베어링 특화공장 건립을 위해 2011년 12월 도, 영주시와 투자유치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700여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경산 (주)크로바케미칼은 2010년 경기도 안산시에서 경산시로 이전한 수도권 이전기업으로서 정밀화학용기 부문 세계 일류화에 성공, 세계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발전시켜 특수플라스틱 용기의 수입대체 효과 및 수출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 5공단 내 외국인전용단지 신규조성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 직원이 열과 성을 다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2012년 투자유치기업 8개사 1조 7,753억원, 일자리 6,657명 창출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군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칠곡군은 칠곡 농기계특화 농공단지 조성, 왜관 제3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 등 맞춤형 투자유치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여 투자유치기업 4개사 1,202억원, 일자리 2,615명의 창출효과를 달성했다.

투자유치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구미시 김홍태 투자통상과장(52세)이 선정되었는데 LG이노텍(5,130억원)유치하고 투자유치 기반조성과 국내외 투자유치 상담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구미 불산사고 발생시 투자기업의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한 공적이 인정되었다.

또한 경북도 투자유치단 서울센터 최순규(43세,행정6)씨는 해외기업 및 국내 대기업의 본사 90%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초기 투자정보 수집 등을 통해 국내기업 2개사 1조 7,130억원 유치하는데 지원하고 현장중심의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여 미국 외투기업 FTI 등 3개사를 유치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민선 5기 출범이후 지금까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투자유치 14조원, 일자리 16만개 창출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이는 오늘 수상하신 국내외기업인의 기업가 정신과 도 및 시군공무원들의 유치 열정 덕분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중심 투자유치, 맞춤형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도와 시·군, 기업, 유관기관이 합심 노력하여 더욱 실속 있는 투자유치를 통해 도민이 다함께 잘사는 행복경북을 건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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