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2층)에서 “2010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공정거래위원장, 조달청장 등 정부부처 장차관 및 국회의원, 유관기관 대표 및 중소기업 CEO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일자리 창출과 선진국가 달성의 주역이 될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10년을 선도할 중소기업인의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였다.

특히 새로운 10년을 맞이하여 향후 10년 후 달라질 중소기업 위상을 나타내는‘2020 중소기업 희망 보고’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대한민국 성장 동력으로서 중소기업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였다.

또한, G-20 개최 등 선진일류국가 건설 원년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의 땀방울,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리 없이 전진하는 중소기업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완전히 극복하고 희망의 웃음소리가 우리경제 곳곳에 가득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인의 힘과 의지를 새롭게 결집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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