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산업화를 이끌어온 철강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월 7일(목)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포스코센터 서관 18층 스틸클럽에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정준양 회장 등 철강업계 대표 및 임원, 학계 및 연구소, 철강수요업계 등 철강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철강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10년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최경환 지경부 장관 장관, 조석 성장동력실장, 안병화 전상공부 장관, 황경로 전 철강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정준양 회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동부제철 한광희 부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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