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송 신임 원장은 서울대와 중앙대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치고 지난 1985년부터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에 근무하면서 진료부장을 거쳐 병원장과 경상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보훈공단 측은 "중앙보훈병원이 1,400병상 규모의 국가유공자 특성에 걸맞는 만성질환센타, 재활의료센터, 급성진료시스템을 갖추고 3차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공공의료병원으로 발전하기위하여 하우송 신임 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병원장과 총장을 역임하면서 경상대학교를 국립거점대학 병원으로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온 하원장은 앞으로 중앙보훈병원이 국가유공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첨단 공공의료병원으로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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