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은“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구미 재도약을 위한 시정”을 펼칠 국장급 3명(정책기획실장 엄상섭, 자치행정국장 유영명, 상하수도사업소 강재용)에 대한 전보인사와 5급 승진 3명과 6급 승진 12명을 포함한 264명에 대한 인사를 2013년 1월18일자로 단행하였다.

구미시의 이번 인사는 시험위주의 본청 전입시험을 전격 폐지하고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유능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3 인사쇄신계획을 토대로 “人事가 萬事다, 이번 인사를 통해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인사행정으로 조직내부의 작은 변화가 구미시의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데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 정부가 출범되는 만큼 시대의 물결 흐름을 이해하고 창조와 상상력을 발휘하여 2013년 시정추진의 목적인 이환위리(以患爲利)의 지혜로 구미시의 제2도약을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로 자신의 능력과 노력이 42만 구미시민 행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어느 부서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사이동 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