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경영원(IMI)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2013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제31대 총동문회 회장에 김영춘 서해종합건설 회장(63기)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30년 가까이 건설업에 종사하며 수도권 일대에서 ‘서해 그랑블’ 브랜드를 출시해 명성을 쌓아 왔다. 또한 레저 사업분야에도 진출해 제주시 한림읍 일대에 고급 골프빌라인‘아덴힐리조트’를 분양하는 등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했다.

김영춘 회장은 “66개에 달하는 기별 동문회의 회장들과 정례적인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4000여명에 달하는 동문회원들을 아우를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IMI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1980년 설립된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들의 모임으로 2012년말 현재 66기까지 동문이 4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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