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날 자 매일경제의 “바닷모래 공급 ‘뚝’…건설공사 대란 우려” 제하 기사에서 “서해안 바닷모래 공급량이 올해 급감해 본격적인 건설공사가 진행될 3월 이후 큰 문제”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서해 EEZ, 충남태안, 인천 옹진 등 4개 단지에서 바닷모래가 공급되고 있었으나, 작년말 허가기간 종료로 기간연장 행정절차를 이행중이다.
서해 EEZ는 이미 공급을 재개했고, 안산 2개 단지는 지난 11일 협의를 완료해 이달말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태안과 옹진 등 2개 단지도 최종단계인 해역이용영향평가 협의절차를 이행중이며, 본격적인 건설공사철인 3월 이전에는 공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박광원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