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기연 기자

2009년 하반기부터 필굿다이어트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다이어트 전문샵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다이어트 전문기업 리포젠이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본점에서 본격적인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창업설명회에는 특히 기존에 필굿다이어트 전문샵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 10여명의 점주들이 참석하여,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와 다이어트샵의 특성 및 다이어트 고객의 특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포젠은 기존의 다이어트 시장이 특별한 브랜드 없이 짧은 기간 유행하는 개별 제품에만 의존하고 있었던 부분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를 선언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한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한 아이비(IBCYS)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아이비시스템은 다이어트 돌입 이전의 충분한 워밍업과 본격적인 체지방 감소 및 근육강화를 통한 기초대사량 증가 프로그램, 그리고 유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포젠 체인점 사업본부에서는 다이어트 업종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점주들을 위해 올 해 1월 이후 개포동에 체험실 및 상담실을 마련하고, 창업설명회를 들은 후 즉시 시스템 전반을 체험하고, 창업 절차에 대해 즉석에서 상담을 해 주는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방에서 창업을 원하는 예비 점주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현재 가장 활발하게 필굿다이어트 전문샵이 개설되고 있는 부산의 경우에는 매주 수요일에 별도의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현재 필굿다이어트 전문샵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 그것은 아이비시스템을 통한 경쟁력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최대한 지원함과 동시에 금융대출을 통한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시켰기 때문이다.

필굿다이어트 강남 본점의 황민정 원장은 “특히 필굿다이어트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프랜차이즈 형태의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가맹비, 인테리어비, 교육비, 식자재비, 로열티 등 많은 자금적인 부담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일체의 가맹비, 인테리어비, 교육비, 식자재비, 로열티 등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점주들이 다이어트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예술문화치유협회에서 발행하는 비만건강예술치유사 자격증 과정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해 줍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전문성이 있어야 비로소 실력있는 다이어트 전문가가 될 수 있으며, 이러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충성 고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라고 말했다.

기존의 체인점이나 프랜차이즈 본점이 대부분 유통업체인 것과 달리, 필굿다이어트 전문샵 사업을 전개하는 주식회사 리포젠은 10년 역사를 가진 믿을 수 있는 다이어트 전문기업이며, 이러한 다이어트 전문기업에서 필굿다이어트라는 새로운 명품브랜드를 런칭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또한 필굿다이어트 전문샵의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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