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미스에이(miss.A) 수지가 지난 21일, 제일모직 빈폴 아웃도어의 영상화보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날 두 사람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우월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먼저 김수현은, 셔츠와 데님팬츠, 야상 바람막이 아우터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컬러풀한 아우터로 전체착장의 포인트를 준 김수현만의 패션센스가 더욱 돋보였다는 평가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항에 나타난 김수현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작은 얼굴, 완벽한 비율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수지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패션을 선보였다. 초록색 니트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경쾌한 모습으로 취재진 앞에 나타났다. 손에 쥐어진 오렌지 바람막이 점퍼로 전체 의상에 포인트와 함께, 경쾌한 공항패션을 완성한 것으로 보인다.

김수현과 수지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기가 공항이야 런웨이야”, “김수현 수지, 모델 포스 대박”, “수지 오렌지색 아우터 궁금하다” “수지 살 빠진 듯? 블링블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과 수지가 함께 출연한 빈폴 아웃도어의 봄/여름 영상화보는, 2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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