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기전 조기발견 권장...진단과 조기치료가 특효


▲  초음파 검사 과정  모습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 노인보건의료센터 조기치료에 대한 강좌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5일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하는 노인성 신경질환에 대한 시민강좌 ‘말초신경질환과 경련성질환’ 강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 증가 추세에 따른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시민강좌는 말초신경질환(신경과 오선영 교수)과 경련성질환(신경과 이준영 교수) 강의로 진행됐다.

행사 주관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장 서만욱 교수는 ‘ 신경질환은 다양한 발병기전을 갖고 있어, 초기에 발견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또한, ‘최근 의학의 발달로 전체 인구가 노령화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노인성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가 주관하는 노인성 질환 강좌는 매월 셋째주 또는 넷째주 목요일 13시에 진행하고 있다.

 
/전주=이영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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