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궁중 한방브랜드 ‘후’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표적인 한방크림인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50ml 150,000원)’을 두배 용량에 가격은 1만원(100ml 160,000원)만 올린 특별 한정상품을 2월 한달 간 선보인다.

‘후’ 브랜드는 2003년 출시되어 올해로 만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궁중 한방화장품이며, 지난해 매출 약 3천3백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난해 1조5천억원에 달하는 LG생활건강 화장품 매출 성장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2월1일부터 한달 간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후’의 스테디셀러인 ‘공진향 기앤진 크림(50ml 150,000원)’을 무려 두 배나 증량한 100ml 용량으로 가격은 단 1만원만 올린 16만원의 한정상품으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특히 03년 출시 때부터 지난 10년간 단 한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판매된 기앤진 크림은 고가임에도 매년 4만개씩 꾸준히 팔린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고농축된 한방성분의 효능이 함유되어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건강을 돕는 제품으로 모든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다.

LG생활건강 후 문진희 팀장은 “연간 2조원에 달하는 국내 한방화장품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후’ 브랜드는 왕후의 비방이라는 궁중 컨셉으로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다소 파격적인 이번 기앤진 크림 클래식 한정판은 ‘후’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라고 말했다.

2003년 1월 출시된 ‘후’브랜드는 고대 왕실 여성들이 의학에 이용했던 궁중비방 비서를 연구,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화장품에 도입하면서 ‘공진비단’이라는 한방성분을 기본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고체발효기술을 접목한 ‘산삼동충하초’ 성분 등이 더해져 ‘후’만의 차별화된 한방성분으로 알려진 ‘공진비단’의 효능을 2배 이상 배가시키는 등 탁월한 효능 등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대만 등에서도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국산 한방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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