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태프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제공/배급_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_ 티피에스 컴퍼니, 사람 엔터테인먼트 │감독_박명랑 │주연_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이 강렬하게 시선을 압도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13년 가장 뜨거운 문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분노의 윤리학>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의 파격적인 변신과 강렬한 카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미모의 여대생의 옆집에 살며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도청하는 나쁜 놈 캐릭터로 변신한 이제훈은 어두운 방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도청사실을 들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다. 이제훈 캐릭터 포스터의 ‘제 1장 : 도청’, ‘남에게 피해 안 줘’ 카피는 반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그녀의 사생활을 엿들으며 즐기는 나쁜 놈의 이기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미모의 여대생에게 마음씨 좋은 삼촌인 듯 다정하게 굴지만 사실은 사채를 빌미로 그녀를 철저하게 이용해온 잔인한 놈을 연기한 조진웅. 단 한 컷만으로도 차가운 매력을 뿜어내며 강렬한 악역연기를 기대하게 하는 그의 캐릭터 포스터는 ‘제 2장 : 사채’, ‘돈만 벌면 돼’라는 카피로 오직 돈을 위해 움직이는 잔인한 놈의 악랄함을 보여주고 있다.

여대생의 옛사랑으로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그녀를 집요하게 스토킹 하는 찌질한 놈 역을 맡은 김태훈은 넋이 나간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하며 광기 어린 사랑을 표현해내고 있다. ‘제 3장 : 살인’, ‘사랑해서 그런거야’라는 카피는 사랑과 집착 사이를 오가는 그의 비뚤어진 사랑이 초래한 비극을 예고하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모의 여대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대학교수로 그녀와 자신은 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배경이 든든한 부인에게 그녀와의 사이가 들킬까 전전긍긍하는 비겁한 놈 곽도원. ‘제 4장 : 간음’, ‘부인만 모르면 돼’ 카피와 함께 자신의 모든 잘못을 부정하는 듯 단호한 표정 짓고 있는 곽도원의 모습은 위선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여대생의 죽음으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고 우연한 계기로 살인사건에 얽히게 되는 제일 나쁜 여자로 변신한 문소리는 도도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이러한 문소리의 모습과 ‘제 5장 : 결벽’,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라는 카피는 우연한 계기로 살인사건에 얽히는 그녀로 인해 펼쳐질 또 다른 스토리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렇듯 단 한 장만으로도 완벽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는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의 악인 5인 캐릭터 포스터는 먼저 공개된 1차 예고편과 포스터에 이어 다시 한번 온라인을 달구며 2013년 가장 뜨거운 문제작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나쁜 여자로 돌아온 문소리의 차분하지만 날 선 연기로 화제를 모으는 <분노의 윤리학>은 1차 예고편 공개 후 “이 영화 느낌 있네.”(rbkm***), “시나리오가 좋아서 충무로 영화인들 중 베스트인 분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작품이라고 하던데 완전 기대됩니다”(이미몸짱), “스토리가 정말 기대됩니다.

저를 영화관으로 인도해 줄 작품인듯!”(mier****), “정말 연기력 되는 배우들의 조합이네요”(uno1****), “예고편 보고나니 더 보고싶어 지네요”(rose****) 등의 댓글로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킬 뜨거운 문제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제훈, 조진웅, 김태훈, 곽도원 그리고 문소리의 초호화 캐스팅과 충무로 최고의 실력파 스탭들의 만남 그리고 입체적인 캐릭터와 파격적인 스토리로 중무장한 <분노의 윤리학>은 2013년 2월 개봉을 예고, 극장가에 신선한 충격을 불어 넣으며 독특한 영화를 기다려 온 영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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