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시, 충남도당위원장)은 2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와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주관으로 열린 ‘제3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시상식에서 ‘품격 언어상’을 수상했다.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한 정치문화 개선에 기여하고자, 대학생 모니터단과 함께 전체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모니터하고 분석, 모범이 되는 의원들을 선정하여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시상식에서는 2012년 19대국회 개원 이후 6월~12월 동안 전체 국회의원들의 발언을 모니터하고 분석하여 으뜸 언어상, 모범 언어상, 품격 언어상에 각각 2명씩 총 6명의 여야 의원이 수상하게 됐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 연말 국토해양위원회 민주당 최우수의원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바른 언어상까지 수상함으로써 실력과 자질을 함께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박수현 의원은 “국민의 공감을 얻고, 진실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바른 언어를 사용해야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격조 높은 정치문화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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