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에 등극한 <해운대>부터 <퀵>, <오싹한 연애>에 이르기까지 연상녀와 만났다 하면 무조건 대박을 터트리는 배우 이민기 그가 오는 3월 또 다른 연상의 배우, 김민희와 함께 궁극의 케미를 선사하며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

충무로의 유일무이! 이민기만의 이색 흥행공식, ‘이민기 연상녀’강예원, 손예진에 이어 김민희까지! 누나들도 사로잡고! 관객들도 사로잡고 엉뚱하고도 순정마초다운 캐릭터로 여심을 뒤흔드는 남자 이민기! 그에게는 독특한 흥행공식이 있다. 바로 영화에서 연상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 대박이 난다는 것.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강예원. 이민기와 5살 차이 나는 그녀는 총 관객수 1132만명을 돌파하며 당당히 천만 영화 클럽에 입성한 영화 <해운대>에서 함께 열연했다. 해양구조대원 이민기와 서울에서 휴가 온 여인 강예원의 만남은 짧지만 강렬한 사랑으로 온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뒤이어 두 사람이 재회한 <퀵> 역시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했으며, 2011년 겨울에는 3살 연상의 손예진과 <오싹한 연애>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 외에도 <바람 피기 좋은 날>의 김혜수, <로맨틱 아일랜드>의 유진, <10억>의 신민아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함께해 전무후무 ‘누나들의 로망’으로 등극했다. 그런 그가 오는 2013년 3월에는 김민희와 만난다! <연애의 온도>를 통해 이민기는 김민희와 함께 ‘헤어져’라고 말한 뒤 더 뜨거워지는 3년차 비밀연애 커플로 파격 변신한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만큼의 찰떡궁합 연기호흡과 최고의 케미를 자랑한 ‘민민 커플’! 둘만의 아지트에서 몰래 사랑을 나누기 바쁜 뜨거운 커플의 모습부터 서로를 향해 ‘미친X’, ‘개XX’를 퍼붓는 차가운 커플의 모습까지, 시도 때도 없이 변하는 두 사람의 현실연애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연애의 온도>를 통해 귀여운 연상남의 매력은 물론, 상남자다운 카리스마까지 두루 선보일 이민기. 과연 김민희와 만남이 또 한번의 연상녀 공식을 성립시킬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연상녀와 사랑에 빠졌다 하면 대박 흥행을 터트리는 대한민국 대표 연상남 이민기. 오는 3월 <연애의 온도>에서 선보일 김민희와의 핑크빛 로맨스를 통해 그만의 흥행공식을 이어가며 또 한번의 흥행 역사를 써내려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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