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시크릿 한선화 매력 연기 펼쳐,철없는 동생이자 깨알 삼각관계의 주인공 이소란 역에 완벽 빙의, 시청자들 엄마 미소 시크릿 한선화, 촬영장에서 분위기 메이커 자처하며 첫 연기 신고식 합격점.

시크릿 한선화가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이소란에 완벽 빙의된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9회에서 이소란(한선화 분)은 마이찬(곽희성 분)을 가운데 두고 공선혜(아영 분)와 깨알 같은 삼각 로맨스를 연출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날 방송에서 한선화는 술에 취한 모습으로 등장, 천연덕스럽게 만취 연기를 펼치는가 하면 짝사랑 상대인 마이찬의 아버지인 마진가(고창석 분)에게 "아버님~"이라고 넉살 좋게 부르며 지라시(GRC)의 아이디어 회의 현장인 찜질방에 나타나 마이찬과 자신을 '찬란 커플'이라 칭한 뒤 찜질방 노래자랑에 나가서조차 마이찬을 가운데 두고 공선혜와 티격태격하며 끝없는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첫 연기 도전에 나선 한선화는 나레이터 모델을 하고 있지만 여배우가 되는 게 꿈인 이태백(진구 분)의 동생 이소란으로 완벽 빙의, 마이찬을 사이에 두고 공선혜와 귀여운 신경전을 벌이는 역할을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얼마 전 진구와의 다정한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하는 등 촬영현장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선화의 깨알 연기가 돋보이는 KBS2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이태백(진구 분)과 애디 강(조현재 분)의 광고전쟁이 본격 시작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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