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28일 제22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연학 KT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연학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KT에 입사해 경영연구소, 기획조정실 부장을 거쳐 KTF 경영전략실장, 전략기획부문장을 지냈으며, 2009년부터는 KT 가치경영실장(CFO), 개인고객운영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고객 운영총괄 부사장을 맡아 지휘해 왔다.

김연학 신임 대표는 “수익성을 제고하고 기업체질을 강화해 기업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재편과 미래지속성장을 위해 전략사업을 집중 육성함으로써 KTH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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