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구가 최종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4 재보궐선거 지역이 국회의원 3곳,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등 모두 12곳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는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에서 실시된다.

또, 기초단체장 선거는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함양군 등 2곳, 광역의원 선거는 경기 가평군 제1선거구 등 4곳, 기초의원은 서울 서대문구 마 선거구 등 3곳에서 치러진다.

4·24 재보선의 후보자 등록 신청은 모레부터 이틀 간이며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선거 전날인 23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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