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오는 23일 회장추천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식적인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정기 이사회가 열리는 23일에 회장추천위원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라면서 주주총회 통보에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다음달 중순쯤 차기 회장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회장추천위원회는 이사회 운영위원회가 선임하는 사외이사 3명과 주주대표 또는 주주대표가 추천하는 위원 1명, 외부 전문가 3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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