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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6.25전쟁 63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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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19만명의 6.25 참전유공자가 생존해 있지만 매년 1만여명씩 유명을 달리하고 있고 대부분 80세 이상 고령의 유공자 어르신들이 정부지원금 12만원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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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하루를 쉼틈없이 보내는 청소년들이지만 참전유공자들을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돌아보고 보듬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 ,그 자체로 청소년들에게는 인격적인 성숙의 과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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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용사들 역시 청소년들이 당신의 지난 세월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가 전쟁터에서 보낸 청춘에 대한 작은 보답이 될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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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언남중학교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찾아뵙기 봉사데이는 언남중학교 학생 510여명이 54개팀으로 ,한국대학생재능포럼.나누고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대한문인협회,서울시청 나눔과 봉사회, 자원봉사자 회원들이 팀플레이 형태로 유공자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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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인사와 청소 암마해드리기 노래불러드리기,감사편지 및 선물전달등 봉사를 실행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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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추협 고진광 대표이사의 특강과 안보교육도 있었고 ,6.25참전용사회 간부들께서 친히 참석하여 생생한 전쟁담과 안보고취에 대한 언남중학교 교내방송을 통한 정신 교육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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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생들은 인추협에서 배부한 "사랑의 일기"를 자원봉사 활동 보고서 작성을 통하여 6.25 참전용사들의 감사함과 인간적인 성숙의 기틀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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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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