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와 아름다운 가게를 후원하고, 공연장 내에서 기금모금과 물물기증을 받으며 기부의 선순환에 이바지하고 있는 최소리 감독((주)에스알그룹)이 ‘아름다운 나눔 연예인 자선경매 바자회 및 희망콘서트’에서 재능과 자선경매 물품기증을 통해 사회공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5월1일 오전 11시부터 오전 11시부터 광주 광산구 우산동 아름다운 컨벤션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연예인 자선경매는 ▲설운도 골프채 ▲에일리 핸드백 ▲아이유 운동화 ▲지드래곤 티셔츠 및 앨범 ▲써니힐·걸스데이·씨클라운·남진 무대의상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지난 3월 5일 사랑의 열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와 아름다운 컨벤션(회장 여운환)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저녁 5시30분부터 열리는 희망콘서트는 최소리 감독과 그의 유일한 제자인 김미소, 개그맨 양원경의 사회로 남진, 박상민, 김국환, 알리 등이 출연해 2시간 동안 공연을 펼친다.

경매물품 판매와 콘서트티켓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광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광주 지역 어려운 개인과 기관에 지원한다.

에스알그룹은 한국의 문화콘텐츠와 CT(Culture Technology)를 바탕으로 한국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태권도를 한민족의 고유무술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 전세계에 확산하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을 통해 ‘아리랑’과 ‘태권도를 전세계에 알리기도 하였다. ‘세계최초 태권도전용 공연장’을 2011년 4월 30일 제주에 개관하여 ‘최소리의 아리랑파티 제주의 전설’을 공연하였다. 2012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탈(TAL)공연을 성공적으로 맞춰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기도 하였다.

한국·우즈베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과 수교 20주년(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관)을 기념하는 순회공연을 통해 문화사절단으로서도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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