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가슴을 봄비처럼 촉촉히 적시며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고 싶게 만드는  "새구두를 사야해"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 봄,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가슴 따뜻한 로맨스 <새 구두를 사야해>가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사랑을 받으며 입소문을 받은 <새 구두를 사야해>는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1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는 일도 사랑도 열정적이었던 청춘도 한 순간에 사라지고 사랑하던 고양이도 떠난 지 3년, 특별할 것 없는 파리의 일상에 익숙해진 프리랜서 에디터 아오이에게 찾아온 뜻밖의 손님인 센과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다시금 사랑의 설렘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따듯하게 그린 영화이다.

무엇보다 <새 구두를 사야해>는 이와이 슌지가 제작에 참여하고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가 오랜만의 스크린 나들이를 통해 더욱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파리에 살고 있는 나카야마 미호는 극 중 파리지엔느 아오이로 분해 완벽한 싱크로율로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무카이 오사무가 나카야마 미호의 상대역으로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영화의 매력을 더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새 구두를 사야해> 우선 너무 사랑하는 파리가 배경이고, 늘 그자리에 있어주겠다는 에펠탑에 감동하고, 만나는 사랑과 헤어짐의 사랑과 농담과 진심 기분 등 두 남녀의 사랑이 시작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영화에 대해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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