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 대전무역전시관…한화·계룡건설 등 21개사 참여

산림청이 산림분야 구직자 일자리 개척에 적극 나섰다

산림청은 산림일자리 인력수급의 미스매칭을 완화하기 위해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연계한 ‘2013년 산림고용박람회’를 24~30일 오전10시~오후 5시 대전무역전시관(산림고용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지는 산림분야 채용박람회로 구직자는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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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기업은 SK임업·이건 등 목재업계, 한화·계룡건설산업 등 조경업계, 한솔홈데코 등 해외진출 산림기업과 기타 산림관련 기관·단체 등 21개사이다.

채용분야는 연구, 임업, 조경, 영업, 생산관련 업무 등이며 당일 채용상담 및 현장면접 등을 통해 채용여부가 결정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산림전공 재학·졸업생 등 청·장년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면접 및 구직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미리 준비해 오는 게 좋다.

산림청은 “산림관련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을 위한 구인·구직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며, “이번 고용박람회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과 채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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