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지난 24일 홍대입구에 오픈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화건설이 지난 24일 홍대입구에 오픈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1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상암지구 오피스텔 ‘한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732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상암DMC와 근접한 상암 오벨리스크 2차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21㎡, 24㎡, 26㎡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21㎡(구 6평) 128실, 24㎡(구 7평) 553실, 26㎡(구 8평) 36실, 35㎡(구 11평) 9실, 42㎡(구 13평) 6실로 구성된다.

인근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 등 차량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공항철도, 6호선, 경의선 등 지하철 디지털 미디어시티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쾌적한 생활환경과 첨단기술로 실수요자 편의는 물론 DMC(Digital Media City) 직장인 수요로 수익형 오피스텔로 주목 받고 있는 곳이다.

DMC는 서울시가 상암지구에 56만9925m2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첨단 디지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를 뜻한다.

연내 준공되는 MBC신사옥을 비롯해 2015년까지 KBS, SBS, CJ E&M, LG CNS 등 800여개 기업과 6만8천여명의 종사자가 상암 DMC에 상주하게 되어 오피스텔 임대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된다.

또한 인근 상암 월드컵공원은 347만m2의 대단위 환경생태공원으로 평화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난지한강공원 등 5개 테마공원을 즐길 수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뛰어난 상품성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특히 소규모 오피스텔이 적용하기 힘든 자주식 주차장(스스로 운전해 주차하는 방식), 홈네트워크 시스템, 태양광 발전 등을 갖춰 차별화 했다.

상암 오벨리스크는 작년 4월 1차(897실) 분양 시에도 이래적으로 높은 청약경쟁률(최고 52.8대 1)을 보이며 분양을 조기 마감해 상암DMC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상암DMC로 인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 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주변 환경으로 1억 중반대 투자 상품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30일~31일 당첨자에 대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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