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라오스 탈북 청소년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와 북한인권법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결의안은 라오스 정부에 유감을 표시하고 앞으로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탈북자들이 대한민국으로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회에 대해선 탈북자 문제 해결과 북한주민들의 인권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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