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남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교수 ,제1기 공동대표로 선출

2013년 6월 14일 오전 9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성 네트워크가 공식 출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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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속가능성네트워크(KSN  Korea Sustainability Network   이하 KSN 라 호칭함)는 순수 비영리 단체로서 대한민국의 창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미래과학의 융합,발전을 통한 지속가능성 추구.창조경제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모색 ,지속가능한 사회,문화 창달을 위한 창의성 교육 등을 연구 보급하고 그 실천 방안의 제시를 통하여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헌 함을 목적으로 하는 학술단체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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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은 정부 및 국가경제의 제 주체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과학의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미래창조과학으로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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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은 정부 및 기업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정책,프로그렘,수행방법 등과 같은 프로세스 차원에서도 지속가능성이 담보 될 수 있도록 방법론을 연구하고 공유하며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성과를 평가하는 역활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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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성 평가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KSN은 경제 ,경영분야는 물론 행정 정책 분야,과학,기술분야,인문,예술,교육분야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학술단체가 공동연구 및 발표대회를 통해 상호 유기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를 감시하는 기능을 수행 한다고 했다.

▲     © 공동대표인 문형남 교수         중앙뉴스






















KSN의 초대 공동대표로 선출된 숙명여대 정책대학원 문형남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KSN의 창립은 우리 사회와 기업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술연구와 인력양성을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과제라고 말하며 KSN의 창립이 학계의 연구노력을 결집하여 한국의 지속가능과학 수준과 한국사회와 도시와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향상기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게,정부 와 사회 각 분야 리더 제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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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은 14일 창립총회를  기조연설에서 “대학생 창업교육에 많은 공을 들였지만 정부의 대학평가에서 가점을 받지 못한 한 대학의 얘기를 듣고 ‘창조경제’의 관점에서 개선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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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정부는 창업단계부터 글로벌시장을 내다볼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정부 스스로도 ICT와 융합한 공공복지 등을 모색하며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되 기업 중심의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규제를 완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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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국정운영철학의 하나인 ‘창조경제’는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두고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산업과 산업, 산업과 문화가 융합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경제”로 정의된다.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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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가 강조하는 융합기술과 창의적 인재양성,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는 한국의 산업계와 학계에 부족한 점이지만, 지구촌을 제패한 몇몇 한국 제품들을 보면 오히려 ‘창조경제’의 모범으로 평가될 수 있으니 자부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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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8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이상민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 3선)은 이날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KSN 창립총회’ 축사에서 “앞서 당 과학기술특위 위원장을 하면서 각계전문가들의 협력커뮤니티에 갈증이 있었다”면서 “지금이라도 다양한 학문 전공자가 모여 네트워크를 구성한 점에 희망이 크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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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조연설 연사로 참가한 이상목 차관께서도 ‘창조경제’와 KSN의 활동에 예산지원을 약속하셨는데, 국정감사에서 확인해보겠다”고 말해 좌중의 웃음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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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이장우 교수(차기 한국경영학회장)는 ‘창조경제의 이해와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한국이 창조경제에서 분명한 국제경쟁력을 가졌다는 점은 자동차산업(세계 5위)과 스마트폰(세계 1위)에 과감하고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성공한 사례에서 입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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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 주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진 이날 연합학술대회는 50여 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 질의응답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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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토론회는
제1주제 : 미래과학으로서의 지속가능과학 /국민대 김현수교수 발제
제2주제 : 지속가능한 창조세계 / 한양대 최정훈 교수
제3주제 : 창조경제와 창의적 인재 / 한양대 조병완 교수
제4주제 : 창조경제와 기업의 CSR 활동 / 한국생산성본부 김동수 센터장
제5주제 : 창조경제 실천전략 /미래창조과학부 노경원 창조기획관
제6주제 :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모바일 정보사회통합 방안 / 한국정보화진흥원 최두진 
단장
제7주제 : 창조경제 ,강한 중소기업육성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광선 교수
제8주제 : 창조경제와 물산업 / K-water정책경제연구소 민경진 소장
으로 진행 되었다.

KSN을 중심으로 모인 26개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미래창조연합포럼,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생산성본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세계미래포럼 등이 후원했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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