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사 전문] 전상군경 최양환씨(국민훈장 동백장) 등 22명에게 수여
ㅇ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의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양환(84세, 전상군경 4급)씨 등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을 선정하여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 국민훈장 2명, 국민포장 2명, 대통령표창 8명, 국무총리표창 10명
정 총리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키며 이웃과 나라를 위해 봉사해 오신 것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면서,
“정부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포상을 받은 주요 보훈대상자와 단체는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최양환(84세)씨는 6․25전쟁 중이었던 ''52. 7. 30. 육군 입대 후 중부전선 수색중대원으로 참전하여 적과 치열한 전투중 적 포탄 파편에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로서,
지난 23년 동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주시지회장을 역임하며 보훈회관 신축 및 괴산호국원 유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국가유공자 3,500여 가구에게 문패 달아 주기 등 국가유공자 예우풍토 조성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지역 예술인을 초청한 건강·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천안함 추모식․사진전시회 개최 등 안보활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으며, 나눔의집, 숭덕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93년부터 회갑을 맞이한 상이군경회원들에게 회갑연을 베푸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실천하고 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 정춘광(69세)씨는 ‘66년 11월 월남전에 참전하여 맹호부대에서 큰 활약을 하고 ‘68년 7월 전역하였으며,
‘96년 11월 고엽제 질병으로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후 고엽제피해 배상 촉구를 위하여 방미호소단으로 4차례 미국 대통령과 상원의원들에게 호소문 전달 및 침묵시위 등을 전개하며 고엽제대상자 복지증진에 기여하였다.
‘98년 2월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구지부장으로 취임하여 호국묘지참배 및 전적지 순례 등 호국정신함양에 이바지하고 팔공산 산불예방과 금호강 주변의 환경보존 등 살기 좋고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사기진작 및 선양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포상식 격려사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영예로운 포상을 받으신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기꺼이 헌신하셨습니다.
그동안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키며 이웃과 나라를 위해 봉사해 오신
여러분의 숨은 미담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삶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모든 국민의 노력으로 우리는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성공의 역사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의 원조 없이는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었던 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는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는 지구촌의 모범국가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서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받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은 국가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정부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훈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자, 애국선열들의 뜻을 온전히 받드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 합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께서 우리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수상자와 가족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영예로운 포상을 받으신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기꺼이 헌신하셨습니다.
그동안 보훈가족으로서의 자긍심을 지키며 이웃과 나라를 위해 봉사해 오신
여러분의 숨은 미담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삶은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귀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헌신과 모든 국민의 노력으로 우리는 세계사에 유례가 없는 성공의 역사를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의 원조 없이는 끼니조차 해결할 수 없었던 나라가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제는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는 지구촌의 모범국가로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여러분께서는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받들고 명예를 드높이는 일은 국가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입니다. 정부는 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고 모든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훈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국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자, 애국선열들의 뜻을 온전히 받드는 일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 중요 합니다.
국가보훈대상자 여러분께서 우리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수상자와 가족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영수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