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남 밀양을 비롯한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 처리를 일단 보류하기로 했다.
 
밀양 송전탑 주민지원법 6월 국회 처리 보류 관련 이미지

산업통산자원위 민주당 오영식 간사는  밀양 송전탑 건설 대안을 연구하기 위한 전문가협의체 논의가 끝난 뒤 법안을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문가협의체는 다음달 8일 끝나는 만큼 송전탑 건설 지역 주민 지원법은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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