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안양석수 하늘채’의 분양에 나선다.

석수동 일대는 재건축이 진행되며 신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실주요층이 눈여겨볼 만하다.

‘안양석수 하늘채’는 옛 석수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11 ~ 지상18층 11개동 규모에 81㎡~162㎡(공급면적 기준)총 553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일반분양 물량은 공급면적 기준 147㎡(구44형) 1가구, 153㎡(구46형) 21가구, 159㎡(구48형) 27가구, 162㎡(구49형) 18가구 등 67가구다. 계약후 곧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안양석수 하늘채’는 단지를 관통하는 보행자 동선을 중심으로 ‘길’을 테마로 한 조경과 실개천, 바닥분수 등 휴식공간을 곳곳에 마련하고, 지상에 주차가 없도록 하는 등 단지내 쾌적성을 높였다.

겨울철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신선한 바깥공기가 유입되는 세대내 환기시스템은 물론 자연채광이 유입되도록 천창을 이용한 지하주차장과 썬큰을 이용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는 등 입주민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안양석수 하늘채’는 단지 남서쪽으로 안양천이 흐르고 있고, 충훈산, 꽃메산 등 단지 배후에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안양중, 석수초등은 걸어서 5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박달초, 안양고, 충훈고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은 물론 KTX 광명역 이용이 손쉽고,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광명, 시흥 등 수도권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상권시설이 발달돼 있고,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등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을누릴 수 있다.

‘안양석수 하늘채’ 단지 안에 마련된 견본주택(샘플하우스)은 2월 26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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