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가 창단10주년을 기념하여 2월 28일(일) 오후 2시30분,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황원구 지휘로 특별콘서트(공연명: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 퓨전 팝스콘서트)를 갖는다.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의 국악과 양악의 절묘한 복합장르의 선율이 자아내는 이 공연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김인혜, 테너 김철호와 가수 신효범 등이 협연하여 그 의미를 더해준다.

아리랑팝스오케스트라는 2000년에 대구 경북에서 순수 민간 악단으로 출범되었으며 황원구 상임지휘자를 비롯해서 47명의 연주단원과 10명의 스탭 등 총57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현재까지 1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300여회의 주요초청공연을 가졌으며 퓨전국악, 클래식, 팝, 영화음악, 가요 등 지구촌의 다양한 장르음악을 연주하는 진보적인 악단으로 알려져 있다. 뛰어난 연주기량과 기획성을 바탕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공헌하고 있으며 문화의 예술적 가치 창조의 깃발 아래 현재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주),한국스페살음악 조직위원회위원회가 후원를 한다.

공연문의 : 02)538-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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