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마리 역 열연펼쳤던 유호린, 10월 비공개 결혼

▲ 배우 유호린  
배우 유호린이 오는 10월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

유호린은 10월 19일 오후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동갑내기 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유호린의 예비 신랑은 동갑내기 친구로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지난 9월 중학교 대부터 알고 지내던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고 1년 정도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게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키로 했다.

유호린은 "예비 신랑이 배려심이 많은 편이라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이라며 "결혼 소식을 듣고 많은 분들이 축하 해주셨다.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호린은 지난 5월 종영한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오자룡(이장우)의 첫사랑이자 진용석(진태현)의 불륜 상대인 김마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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