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위원회, 제1회 IP·기술 가치평가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정부는 특허기술 등 지식재산의 시장 활용(사업화․창업․이전․거래) 활성화를 위한 금융과 정책 지원의 기초가 되는 가치평가 신뢰성 제고를 위하여 구체적 이행방안 수립에 착수하였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지식재산전략기획단)는 기술 등 IP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기관과 정부부처 관계자로 구성된 ‘IP․기술 평가 유관기관 협의회’*를 7월 24일(수) 한국기술센터에서 개최하였다.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금융위원회·특허청 등 관계부처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기술보증기금·한국발명진흥회·산업은행·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으로 구성

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2차 ‘IP 가치평가·금융 정책협의회*(6.27)에서 논의된 평가기관의 신뢰성 제고방안(표준체계 구축, 평가DB 공동 활용, 품질관리체계 도입 등)에 대한 후속조치로, 구체적인 이행과제 선정과 제도개선 방향을 협의하였다.

 ‘IP 가치평가·금융 정책협의회’ 구성은 <붙임 2> 참조

창조경제 구현 가치사슬은 “아이디어․연구개발 → IP․기술 → 사업화․창업․이전․거래”를 통해 이루어지나, 아직 이 과정의 전제조건이 되는 IP․기술 가치평가에 대한 신뢰도는 저조한 실정이다.

최근 정부가 평가전문가 및 평가수요자(금융 및 사업화 지원기관, 거래중개기관, R&D 기관, IP․기술의 권리자․보유자) 의견수렴 및 현장점검 등을 한 결과, 현행 평가제도의 접근방법과 세부 평가항목․요소․기준․절차 등 이론체계는 비교적 정밀하게 갖추어져 있으나,

그것을 제도적으로 실제 운용하는 과정에서 부딪치는 다양한 내적․외적 장애요인들이 평가결과에 대한 낮은 수용성 및 신뢰도의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정부는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판단되는 6대 장애요인에 주목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개선과제들을 선정․추진키로 하였다.<붙임 4> 참조

향후 ‘평가 유관기관 협의회‘는 세부과제별로 수행주체를 선정하여 ‘IP 가치평가·금융 정책협의회’에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최종안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정책협의회 및 평가 유관기관 협의회 운영을 주관하고 있는 고기석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창조경제란 결국 아이디어·기술·컨텐츠 등 무형 지식재산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또 시장에서 손쉽게 사업화되도록 금융 및 정책적 지원 등을 해주어야 가능한 것인데, 그 첫 단추가 바로 제대로 된 가치평가“라고 밝혔다.

IP 가치평가·금융 정책협의회 구성

구 분

소 속

성 명

정부 위원

(8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

고기석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주재)

손영식 지식재산진흥관(간사)

미래창조과학부

노경원 창조경제기획관

문화체육관광부

송수근 콘텐츠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차동형 산업기술정책관

금융위원회

김용범 금융정책국장

중소기업청

양봉환 생산기술국장

특허청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

민간 위원

(8인)

산업계

중소기업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

벤처기업협회

김영수 벤처정책본부장

(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김길해 이사

금융계

전국은행연합회

김평섭 부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김형수 전무

학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노인섭 교수

법조계

법무법인 양헌

김승열 대표변호사

하합동특허법률사무소

하영욱 변리사

IP․기술 가치평가 유관기관 협의회 회원 명단

구 분

소 속

성 명

정부 위원

(6인)

지식재산전략기획단

손 영 식 진 흥 관(주재)

최 영 수 창출활용과장

미래창조과학부

장 보 현 창조경제기반담당관

금융위원회

안 창 국 신성장금융팀

산업통상자원부

윤 성 혁 산업기술시장과장

특 허 청

구 영 민 산업재산진흥과장

민간 위원

(5인)

 

한국발명진흥회

오 승 택 사업화지원본부장

과학기술정보연구원

손 종 구 산업정보분석센터장

산업은행

조 경 칠 기술금융부장

기술신용보증기금

한 상 대 기술평가부장

산업기술진흥원

석 영 철 기술전략본부장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