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긍정 검토, 최종 조율

▲ 배우 한가인    

배우 한가인이 김수현 작가의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작품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가인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TV리포트에 "한가인이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 최종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어머니와 두 딸의 인생을 그린 드라마이다. 김 작가와 정 PD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는 KBS 2TV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SBS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천일의 약속','인생은 아름다워', '무자식 상팔자' 등이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결혼의 여신' 후속작으로 11월 방송 예정이다. 이 작품에 한가인이 출연하게 되면 막내딸을 연기하게 된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해 1월 MBC '해를 품은 달'에 출연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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