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 우리측 수석 대표로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이 선임됐다

또 실무회담 대표로 송혜진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과, 김성근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이같은 내용의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 우리측 대표단 명단을 발표했다.

북측은 실무회담 단장으로 박용일 적십자 중앙위원회 중앙위원을, 대표로 김영철 중앙위원회 위원과 조정철 중앙위원회 부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