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영화 <히든 카드><관상><스파이><컨저링>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풍성한 극장가가 예상 되고 있다.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히든 카드>와 사극 <관상>, 초대형 코믹 첩보액션 <스파이>를 비롯해 공포 <컨저링>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해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각양각색의 볼거리와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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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강 드림팀이 선보이는 단 하나의 범죄 스릴러<히든 카드> 올 가을 숨막히는 음모와 반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9월 26일 개봉을 확정한 할리우드 범죄 스릴러 <히든 카드>는 영화 사상 최초로 다뤄지는 ‘온라인 겜블’을 소재로 쉽게 접할 수 없는 인터넷 도박 모든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오션스13> 제작진이 힘을 모아 탄생한 영화 <히든 카드>는 단 한 번의 클릭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인터넷 도박 세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 스타일리시 범죄스릴러의 진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프렌즈 위드 베네핏>, <인 타임>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학비 마련을 위해 시작한 인터넷 도박에서 한 순간에 거액을 잃었다가 다시 치밀한 두뇌싸움을 벌이며 전세 역전을 도모하는, 타고난 섹시 브레인의 소유자 ‘리치 퍼스트’역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이런 저스틴 팀버레이크를 상대하는 온라인 겜블계의 거물 ‘아이반 블락’역은 <아르고>로 2013 아카데미 작품상, 각색상, 편집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며 연출력까지 인정받은 배우 벤 애플렉이 맡았다. ‘아이반’은 엄청난 돈을 손에 쥐고 모든 사람을 쥐락펴락하며 코스타리카 섬 전체를 쥐고 흔드는 인물로, 가난하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아이비리거 ‘리치’를 거액의 돈과 럭셔리 라이프로 유혹해 겜블의 세계로 빠뜨리는 온라인 겜블계의 대부다. 벤 애플렉은 <히든 카드>에서 생애 최초 악역에 도전했다.
여기에 <007>의 본드걸, <헨젤과 그레텔> <송포유>로 국내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온 젬마 아터튼이 ‘아이반’의 오른팔이자 ‘리치’와의 은밀한 관계인 ‘레베카 샤프란’역을 맡아 섹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들이 펼치는 숨막히는 음모와 반전, 짜임새 있는 구성과 코스타리카 로케이션이 선사하는 이국적인 비주얼까지, 장르적인 매력을 모두 갖춘 <히든 카드>는 올 가을, 극장가를 평정할 단 하나의 범죄 스릴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극 <관상> 초대형 코믹 첩보액션 <스파이>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공포 <컨저링>까지, 올 가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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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사극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등 충무로의 대표 연기자들이 총 출동 한 것은 물론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로 인정받은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5일에 개봉을 앞둔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국가의 운명이 걸린 작전을 수행하는 동시에 아내에게 자신의 정체를 완벽히 숨겨야 하는 상황적인 설정과 설경구, 문소리 두 연기파 배우의 코믹 연기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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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컨저링>은 한 가족이 꿈에 그리던 새로운 집에 이사간 뒤에 경험하게 되는 기이한 현상을 다룬 공포영화로 실제 한 가족이 겪은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 <쏘우>, <인시디어스>, <데스 센텐스>등 천재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포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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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을 앞 둔 가운데 단 하나의 범죄 스릴러인 <히든 카드>는 숨막히는 음모와 반전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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