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W필하모닉 제 32회 정기연주회
코리아W필하모닉 제 32회 정기연주회
  • 박기연 기자
  • 승인 2010.03.15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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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 함께하는 환상의 영화음악축제2

코리아W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김남훈 지휘)와 종로구 구립합창단 협연, 기타리스트 전창수 협연으로 주옥같은  영화 명장면들의 환상적인 영상과 웅장한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으로 스크린 속 배우들의 혼과 연주자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감동적인 무대 클래식, 팝, 뉴에이지 등 여러 장르들의 영화 OST를 감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으며 추억속으로 빠져드는 기타리스트 전장수 협연으로 특별한 무대가 3월15일오후8시부터 2시간동안 예술의 전당에서 청중을 사로 잡았다.

 -프로그램(Program)-

스타워즈 Imperial March
인디아나존스 Raiders March
슈퍼맨 Superman March
타이타닉 Titanic for Orchestra
해리포터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킹콩 King Kong SoundTrack
록키 Highlights From ‘Rocky'
웰컴투 동막골 A Waltz of Sleigh
플래툰 Adagio for Strings
로드리고 Concierto de Aranjuez
모정 Love is many splendored thing
지붕위의 바이올린 Sunrise Sunset
영광의 탈출 The Exodus Song

▶곡 해설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중에서 다스베이더 주제곡으로 널리 알려진 이곡은 1980년 34회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했고 스타워즈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 음악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명한 곡(The Imperial March)이다. 다스베이더는 이 음악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웅장하고 긴장감 있는 힘찬 주제가 금관에 의해 반복되어 연주되고, 이곡에는 클라이막스가 따로 없다라는 평을 받을 만큼, 영향력이 대 단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

1912년 1,513명의 사망자를 내고 북대서양으로 가라앉았던 초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Titanic)의 침몰사건을 배경으로,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맺어진 두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죽음을 초월한 숭고한 사랑을 비극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로 그 려 낸 영화 '타이타닉(Titanic)'의 O.S.T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약 3600만장이 팔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화음악 앨범으로 남아 있다.

‘아랑훼즈’란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약 50킬로 미터

떨어진 옛 도시의 이름이다. 로드리고가 아랑훼즈의 별궁을 방문 했을 때 옛 역사에 대한 회고와, 나아가서는 그 부근에 거주하는 집시들 의 생활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이 곡은,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으로 총 3악장으로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기타라는 악기 의 특성을 잘 살려 스페인 무곡적인 리듬의 기타독주가 오케스트라의 여린 지속음에 받쳐져 연주되는데, 유명한 아랑훼즈 별궁의 아름다운 향수를 느끼게 한다.

동막골에 머물게 된 국군, 인민군, 연합군 일행의 갈등과 화해를 그 린 전쟁드라마 영화인 웰컴투동막골은 히사이시 조의 썰매의 왈츠 ‘A Waltz of Sleihg’가 메인테마로 사용되었다. 영화 속 마을주민들과 군인들이 쌀포대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과 함께 쓰여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 왈츠라는 음악을 사용하여 전쟁에서의 평화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는 영화 플래툰의 참혹한 전쟁 장 면에서 역설적으로 흐르던 그 구슬픈 선율이다. 전쟁과는 무관한 아 름다운 곡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역설적으로 전쟁이 주는 비극과 극중의 암울한 분위기를 너무나 잘 대변하고 있다. 묵직하면서도 암 울한, 그러나 슬프도록 아련한 현의 선율로서 다가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러시아의 짜르가 다스리던 우크라이나의 유태인 마을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잊지 못할 명장면으로 시작된다. 붉게 물든 지평선 위로 태양이 떠오르고 쭉 뻗은 지평선의 한 뾰족 지붕 위에서 검은 실루엣 의 한 남자가 위태롭게 바이올린을 켜고 있다.

바이올린으로 시작한 영화는 바이올린으로 끝난다. 기다란 지평선이 펼쳐지고 주인공이 수레를 끌고가는 뒤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광대 가 뒤를 따르면서 영화는 끝난다. 그것이 위태로운 뾰족 지붕이거나 불안한 진흙탕 길이든 바이올린은 계속 연주될 것이라는, 바이올린은 절대 버릴 수 없는 바로 그것 ‘희망’ 을 나타내고 있다.

-김남윤 프로필-Profile-
▪ 중앙대학교 작곡과 졸업
▪ 시카고 음악대학원 합창지휘 전공
▪ 드 폴 음악대학원 오케스트라지휘 전공
▪ 시카고 아카데믹 챔버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역임(1985-1989)
▪ 현 뉴저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1998~)
▪ 현 코리아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2008~)

 
상임지휘자 김남윤
-협연 기타리스트 전장수-
▪ 서울고등 음악원 졸업
▪ 한국 예술종합학교 졸업
▪ 오스트리아 비엔나 대학에서 Alvaro Pierri 와 수학
▪ 미국 예일대학원 전액 장학금 입학(5월 졸업예정)
▪ 한국인 영예 대사관 장학금 수여(주 미 대사 한덕수)
▪ Rothem 콩쿨 관현악 전체대상 수여 9월 협연 예정
▪ 5월 24일 뉴욕 카네기홀 독주회 예정(한국 기타리스트 최초)

협연 기타리스트 전장수

현재 뛰어난 연주력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국내 음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코리아W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전례 없는 한국 오케스트라계의 성공적인 케이스로 평가 받고 있다.


▶ 2010년 코리아W필 예술의전당 정기연주회 예고 ◀

◦ 러시아의 밤
일시 : 2010년 6월 20일 일요일 저녁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용 : 피아니스트 김혜련의 협연으로 연주하는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 5번으로 명료하면서도
심도 깊은 러시안 클래식의 진수를 감상하는 자리다.


◦ 뮤지컬과 재즈의 아름다운 산책
일시 : 2010년 9월 5일 일요일 저녁 8시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내용 :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무대장치를 사용하여 최고의 뮤지컬 음악들의 하이라이트를 연기와 함께 선보이며 2부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협연자가 들려주는 특별한 재즈의 시간이 펼쳐진다.


 


공연문의 : (02)3442-4285

팩스 : (02)3442-4798

홈페이지 :

www.koreawphil.or.kr

담당 : 송혜진 010-523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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