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솔미, 임신 10주차…태교에 집중

▲ 지난 4월 결혼한 한재석.박솔미 부부.    

배우 한재석(40) 박솔미(35)가 결혼 4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솔미의 소속사 스타우스 관계자는 4일 "박솔미 씨가 현재 임신 10주차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박솔미 씨는 외부 활동을 삼가며 서예를 배우고 난을 치는 등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솔미는 지난달 태기를 느낀 후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불과 결혼 4개월 만이다.

앞서 한재석과 박솔미는 지난 4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2010년 KBS 1TV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함께 출연하면서 처음 만났으며 2011년 6월 교제를 공식 인정했다. 지난해 9월 한차례 결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한재석은 최근 SNS드라마 '아직 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에 출연했다. 올해 초 SBS 예능 '정글의 법칙'에서 활약한 박솔미는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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