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이재우, www.shinhancard.com)가 제1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과 수상 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무로 본사 21층 대회의실에서 23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명대 경영학부 최진호, 노흥선, 권지우 학생 팀이 여러 포인트 가맹점의 멤버십 기능을 카드 하나로 통합해 카드사와 제휴사, 고객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카드사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제안한 덕성여대 예술학부 전민경, 용인대 연극학과 전민정 학생 팀과 신한금융그룹의 상징인 ‘블루 버드’를 이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한 상명대 경제통상학부 박종세, 한기천 학생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김동원 덕성여대 교수는 “공모전에 응모한 101건이 모두 훌륭하였으나 특히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의 제안은 마케팅 전문가에 못지 않은 매우 훌륭한 제안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대학생 여러분들께 매우 감사 드리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한카드 신상품 개발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소중한 자료로 잘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상품 / 브랜드 / 광고 등에 관련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는 신용카드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한카드는 이러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을 실무에 직접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국내외 대학(원) 재학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작년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응모한 총 101건의 제안을 신한카드 실무 담당자들의 1차 평가와 홍성태 한양대 교수, 김동원 덕성여대 교수 등 마케팅 전문 교수들의 2차 평가를 거쳐 6팀을 최종 선발하고,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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