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월 15일 석유개발 기술력 제고 및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메이저 석유기업 출신의 Dr. Rowlett를 석유개발연구원장에 Dr. Elliot를 인사고문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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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은 오는 4월부터 ▲석유개발인력의 교육 및 경력개발 ▲피인수 기업 기술 및 전문인력을 활용한 기술시너지 창출 ▲석유기술확보 전략수립을 담당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사고문으로 영입된 Dr. Robert David Elliot (영국인)은 British Gas의 M&A분야 인사책임자, 러시아 최대 민간석유회사인 Lukoil의 인사 및 조직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인력관리부문 전문가 이다.
동인은 3월 말부터 ▲석유개발인력 운영계획 수립 ▲ 중장기 기술인력계획 수립 ▲기술력 양성을 위한 인사정책 경영진 자문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공기업 최초로 외국인을 정식직제상의 상근직 임원급으로 영입함으로써 탐사 및 시추성공률 제고 및 메이저 석유회사 수준의 석유개발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기틀을 마련하였다.
석유공사의 공기업 최초 임원급 외국인 영입은 최근 캐나다 Harvest 등 대형 M&A가 잇따라 성공함에 따라 ‘세계 30위권 국제석유회사’,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제적인 석유회사’로 도약을 위한 경영프로그램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