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파리, 남자의 전설이 부활한다!”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박건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삼총사가 오늘부터 티켓오픈을 시작한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소설가 ‘뒤마’의 유명한 역사 소설로 17세기 왕실 총병이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 프랑스 왕실의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려나가는 정통 뮤지컬이다.

연출에는 뮤지컬 ‘햄릿’으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왕용범 연출가 맡았고 엄기준, 박건형이 주인공 달타냥으로 출연한다. 삼총사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와 유준상, 포르토스 역에 김법래, 아라미스 역에 민영기, 파리 최고의 권력자 추기경역에는 이정열과 손광업이 맡았다. 달타냥의 여인 콘스탄스 역에 김소현, 밀라디 역에 배해선과 백민정이 더블캐스팅 되었다.

영화 ‘삼총사’ OST 로 유명한 브라이언 아담스의 [All For Love] 를 메인 테마로 유럽의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음악과 팝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또다른 감동을 전해 줄 뮤지컬 ‘삼총사’는 2004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되었으며, 800회 이상의 공연을 올리며 약100만 명이 찾은 인기 뮤지컬이다.

티켓은 3월1일까지 조기 예매자에 한해 15%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세 명의 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1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티켓가격은 평일과 주말에 따라 나뉘며, 평일 4만~15만원 선, 주말은 5만원~15만원 선으로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클립서비스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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