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기업이 3월 19일(금) 131개 지방공사·공단 사장, 16개 시·도 부단체장 등 지방공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지방공기업 선진화 워크숍’에서 경영혁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지방공기업 경영대상과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은 수상자 7명 중 대통령표창을 받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김주수 사장을 포함해 서울시 4개 공기업 CEO가 휩쓸었고,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단체에 주는 표창은 24개 수상단체 중 서울시 공기업은 4개 기관으로 그 중 상위 훈격인 대통령표창은 서울시설관리공단, 국무총리표창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지방공기업 선진화 워크숍’에서 경영혁신 우수사례 7개 발표기관 중 서울시 공기업은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서울메트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관악구시설관리공단 등 4개 기관이었으며, 이들 기관은 그동안의 경영혁신 추진성과 등을 인정받아 행사에 참석한 다른 자치단체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하였다.

이번 경영대상과 지방공기업 발전 포상은 그동안 서울시 공기업들의 적극적인 경영혁신 추진과 공기업 발전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써 시상식에 참석한 다른 자치단체로부터 큰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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