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궐 선거…새누리 서청원·박명재 당선 확정 관련 이미지

오늘(30일)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경기 화성 갑은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경북 포항 남·울릉은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각각 당선을 확정했다.

경기 화성 갑에서는 개표가 78.4% 이뤄진 밤 10시 반 현재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가 득표율 63.2%를 기록해 28.7%에 그친 민주당 오일용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는 8.1%를 얻었다.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는 밤 10시 반 현재 67.1%의 개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가 79.3%의 득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허대만 후보는 18.1%,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는 2.7%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